황금어장 280회 - 김구라의 빈자리가 느껴진 라디오스타 예능







간단히 정리해 계속 웃을 수 있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완결성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떨어졌다. 김구라가 빠진 첫 라디오스타에서 네 MC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않고 그대로 드러내면서도 여전히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려 애를 썼고 한동안은 그게 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기승전결의 흐름이 보이지 않고 같은 패턴을 반복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는 건 지적해야 할 일이고 시험대로 삼으려 했는지 무리하게 2주분으로 편성된 것도 아쉬운 점이다. 정체성을 잃지 않았지만 MC들마저 침체되었거나 게스트들의 대화까지 재미없었더라면 채널을 돌리거나 TV를 꺼버렸을지도 모른다. 물론 라스는 MC한명으로 프로그램자체가 좌지우지될만한 프로그램은 아니고, 그가 있을 때도 재미없는 방송분은 언제나 있었다. TV를 끄지 않은 건 이 프로그램과 네 MC의 힘이다. 여전히 이 프로그램은 즐겁다.

게스트인 손진영이 쉴 새 없이 공격했으며 허각은 지지 않고 리액션을 담당했고 서인국은 간간히 서포트를 했는데, 구자명이 예능체질이 아니라 그런지 돋보이진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도 그들을 배출한 오디션프로그램을 즐겨본 나로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준 방송이 아니었나 싶다. 특히 손진영의 재발견과 허각의 성격을 드러내는 극명한 대비가 빛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의 고난, 화려함, 데뷔 후의 일들과 각종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일까지 품어볼만한 의문들을 해결해 주었던 이번 방송은 2주란 방송분량에서 나름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시도를 꾀하려는 걸 알려준다. 당분간 덜컹거리더라도 이 프로그램이 오래갔으면 하는 마음은 애청자들 모두가 같다. 다음 주에도, 그 다음 주에도 만나길 바란다. 제발~







새하얗게 불태웠어 게임





장바구니에 담기는 순간 됐어! 하고 확신했는데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결국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다시 재실행하고 크롬까지 돌려봤지만 시간은 이미 20분을 훌쩍 지나있었지.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용기내어 클릭해 봤어.









다 틀렸어. 꿈도 희망도 없어.





그러자 악마가 다시 나타나 속삭이는 거야.




"너에겐 또다른 꿈이 있잖아?"




못 산게 자랑이냐….



제주여행기 (5.3~5.5) - 갈치, 흑돼지, 녹차, 그리고 난기류 기타




5월 3일부터 토요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연휴에, 사람도 많지만, 여행한정 관광지임은 부정할 수 없고 여행한정 먹을 거리가 제법 많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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